디지털 사회 속 시니어 문제, AI로 어떻게 해결할까? 미래에 할 수 있는 경험을 사전 예약하신 퓨처드릴 구독자, 드릴러 🛠️ 여러분 안녕하세요! AI와 UX를 마구마구 파헤쳐drill 퓨처드릴 에디터 Josh🐺 입니다.
눈 앞에 있는 초고령화 사회!
늘어나는 시니어 인구와 함께 따라온 다양한 문제들이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논의되어 왔었죠. AI 시대인 지금,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 방법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시니어 분들이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며 겪은 문제들과, 그런 문제들을 새로운 AI기술을 통해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하고 있는지 알려 drill게요~!
바로 출발하시죠! Follow follow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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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 Turning On the Dr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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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디지털이 되어버린 그 날, 시니어들의 세계는 무너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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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키오스크, 교통카드 단말기..
온 세상이 디지털이 되어가는 지금, 시니어들은 모든 것이 낯섭니다.
아직 배우던 것도 적응하지 못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자그마한 글씨, 복잡한 UI.
배우고 싶지만 몸이 마음대로 따라주질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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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고 싶어도 쉽지 않은 가까운 듯 먼 시니어 분들과 디지털 사이...🤔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실제 사례들과 함께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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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김순자 씨(가명·여)는 "가게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모든 주문을 키오스크로 해야 했는데,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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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무개(76)씨는 "컴퓨터를 다뤄본 적도 없고 인터넷 검색조차 해 본 적 없는데 로그인을 필수로 하는 시스템이 시니어에게는 정말 불편하다. 처음부터 이러니까 막막하더라. 친구들도 그냥 안 한다고 포기하더라"며 '로그인 진입장벽' 앞 시니어들의 심정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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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마이뉴스 / 사진 : 서울시50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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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84) 씨는 21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 앞에서 아내와 함께 하염없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부부의 앞을 지나가는 택시는 모두 '예약' 등이 켜져 있거나 승객이 탄 상태였다. 카카오택시를 들어본 적도 없는 김영수 씨 부부는 한참을 밖에서 떨고 있어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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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 사진 : HUFF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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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사례들로 확인할 수 있듯, 시니어 분들에게 디지털 세상은 낯설고 어렵기만 합니다. 시니어 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되지 않은 탓에 배움의 난이도를 높이고 결국 포기하게 만들기도 하죠. 복잡한 온보딩 프로세스, 작은 글씨, 제한된 세션 시간 등은 시니어 분들의 사용성을 저해하고 불편한 경험을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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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사실 AI 기술이 등장하기 이전부터 계속되어 왔어요. 그동안 어떤 노력들이 있었는지 같이 함께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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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정부와 비영리 단체들은 시니어 분들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어요. 예를 들어, 도서관과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컴퓨터 기초, 인터넷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가르치는 무료 강좌를 제공했죠. 시니어 분들이 디지털 기기와 친숙해지도록 도와주기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이 시행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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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데스크 및 지원 서비스
시니어 분들을 위한 특별한 헬프데스크와 지원 서비스도 있었어요. 예를 들어, 시니어 전용 콜센터나 방문 지원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 분들이 편한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어요. 이러한 서비스는 시니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디지털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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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AI가 우리 곁에 등장하기 시작한 지금은 어떻게 다를까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에 해결하지 못하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가 활용되고 있는데요. 시니어 분들이 가진 문제들에선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몇 가지 사례들을 찾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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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AI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은 시니어 분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AI가 내장된 스마트워치는 심박수, 혈압, 혈당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의료진에게 알림을 보낼 수도 있답니다. 시니어 분들 각각 개인에 맞추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보니 더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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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인식 기술
음성 인식 기술은 시니어 분들이 가장 편안하게 생각하는 기술이에요. 기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은 복잡한 UI, 터치 등의 익숙하지 않은 조작에 낯설어 했다면, 평소에 하던 대화처럼 디지털 디바이스와 소통할 수 있는 음성 인식 기술은 시니어 분들이 디지털 기기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AI 스피커나 음성 비서와 같은 장치는 음성 명령을 통해 날씨를 확인하거나, 전화를 걸거나, 음악을 재생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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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을 기반으로 AI와 소통할 수 있는 시니어 전용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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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려봇
AI 반려봇은 사람들의 정서적 지원을 돕기 위해 설계되었어요. 이 로봇들은 쓸쓸해하는 시니어 분들과 대화를 나누며 외로움을 덜어주고, 일상 속에서 친구 같은 존재로 작용합니다. AI 반려봇은 시니어들의 기분을 이해하고, 적절한 반응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도 제공합니다. 또한, 시니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재생하거나, 그들의 일상 생활을 모니터링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시니어들이 더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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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기 - Turning Off the Dr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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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시니어 분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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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그 문제를 해결하면 시니어 분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거에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시니어 분들은 보다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생활을 할 수 있고, 건강 관리와 생활 편의성도 높아지겠죠. AI 기술은 시니어 분들이 디지털 세상에 더 쉽게 적응하도록 도와주어, 그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거에요. 이는 시니어 분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요.
그러나 사회 전체를 놓고 본다면, 전반적인 모두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되요. 시니어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 서비스, 공공 서비스, 금융 서비스 등을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시니어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효율성이 향상되는거죠. 이는 결과적으로 모든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되는거죠.😊
따라서, AI 기술을 활용한 시니어 문제 해결은 시니어 개인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아주아주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주변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위해 AI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다같이 한 번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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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단어: 제론 테크 (Gerontechno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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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론 테크(Gerontechnology)는 노년학(gerontolog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실버 세대를 위한 기술, 고령화를 대비한 기술을 뜻해요. 과거 30년 전 처음 등장한 개념이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로봇, 원격 통신 등 다양한 신기술들이 적용되고 있어요. 위에 소개해드린 내용이 대표적인 제론 테크의 예랍니다.
제론테크의 목적은 노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고, 독립적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에요. 최근에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유망한 기술이자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많은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에요.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 그 첫 발자국을 오늘의 단어 "제론테크"를 알아가보는 것으로 시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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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뉴스레터는 모두의연구소 AIX LAB에서 K-하이테크 플랫폼에 지원 받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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