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할 수 있는 경험을 사전 예약하신 퓨처드릴 구독자, 드릴러 🛠️ 여러분 안녕하세요! AI와 UX의 쿨한 콤비네이션을 만들어 drill 퓨처드릴 에디터 쿨냥이🐾 입니다. 

여러분은 'AI for Good'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AI for Good'은 AI 혁신가와 문제 소유자가 학습하고, 구축하고, 연결하여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발전시키기 위한 실용적인 AI 솔루션을 식별하는 UN의 디지털 플랫폼이에요. 

AI는 정서 행동, 인간 건강, 상업, 통신, 이주 등에 관해 현재 생성되고 있는 전례 없는 양의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큰 가능성을 갖고 있죠. AI for Good의 목표는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AI의 실질적인 응용 분야를 식별하고, 그 솔루션들을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확장하는 것이에요. 이를 위해 행동 지향적이고, 글로벌하며, 포용적인 유엔의 대표 AI 플랫폼으로 역할하고 있죠.

2024년 5월에 개최 예정인 AI for Good 글로벌 서밋 2024에서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UN 전문 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고, 스위스 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죠. 또한 40개의 UN 자매 기관들도 파트너로 참여해요. UN에서 주관하는 AI for Good 글로벌 서밋을 중심으로 기술이 어떻게 사회적 문제 해결에 연결되고 있는지 살펴 볼께요. 🌍 

소피아(Sophia)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최초 로봇 혁신 홍보대사죠. 과학, 공학, 예술성이 독특하게 결합된 소피아는 인기 TV 프로그램에 출연은 물론 UN 본부를 포함하여 전 세계 수백 개의 회의에서도 연설 경험이 있어요. 

제네바 대학교 교수인 Nadia Thalmann을 모델로 한 로봇 나딘(Nadine)도 만나볼 수 있었죠. 나딘은 친절하고, 인사하고, 눈을 마주치고, 자신과 나눈 즐거운 대화를 모두 기억하는 사회적으로 지능적인 로봇입니다. 그녀는 여러 언어로 질문에 답할 수 있고, 사용자와의 상호 작용 내용에 따라 몸짓과 얼굴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요. 나딘은 이전에 만난 사람들을 인식하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죠. 또한 개성이 있어서 당신이 그녀에게 말하는 것에 따라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고 하네요. 

나딘은 사회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각 개인을 위해 정규 사회복지사가 필요한 상황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개인 코치 역할도 할 수 있어요.

AI for Good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AI for Good Innovation Factory는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멘토링, 기금 모금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혁신적인 AI 기반 및 SDG 기반 솔루션을 성장시키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UN 기반의 스타트업 피칭 프로그램이에요.

UN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공 지능, 기계 학습 및 고급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모든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열려 있죠.

2023년도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임산부의 특성을 파악하고 분석해 조산 사례를 줄이는 획기적인 솔루션인 Ultrasound AI 가 수상을 했어요. 조산(Preterm Birth) AI는 임신 8주부터 수행된 초음파를 기반으로 출산 예정일을 예측하는 플랫폼이에요. 이를 통해 산부인과 의사는 조산 가능성을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 기술은 산모와 태아에 대한 예상 출산일 범위를 기존의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에서 제공하며 혈액 검사 등의 다른 방법보다 더 정확하고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에요. 

• 소규모 환경 센서의 분산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환경 오염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방지하는 Breeze Technologies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손 관절을 찾아 초음파 스캔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인공지능이 질병 활동도 점수를 매기는 완전 자동화된 초음파 스캐닝 시스템을 개발하는 목표를 갖고 있는  ROPCA
• 비지도 AI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레이 및 초음파 이미지에 대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Promedius
• 나노 위성 매핑, Rover Bots, AI 기반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을 매우 효율적이고 쉽게 만드는 SenseGrass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의 형태를 모습으로 한 로봇을 의미합니다. 두 다리로 걷고, 두 팔로 물건을 집고, 얼굴 표정을 짓는 등 인간과 유사한 모습과 행동을 보이죠. 마치 SF 영화에서 봤던 것처럼 말이에요! 😲

휴머노이드는 단순히 인간의 모습을 흉내 내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과 상호작용하기 위해 설계된 로봇이에요. 음성 인식, 얼굴 인식, 자연어 처리 등의 기술을 통해 사람과 대화하고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답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휴머노이드는 점점 더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어요. 스스로 학습하고 상황을 판단하며,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 거죠. 🧠

휴머노이드와 비슷한 말로 안드로이드, 사이보그가 있어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

1. 안드로이드(Android): 안드로이드는 인간과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진 로봇을 말해요. 외모, 움직임, 행동 등이 실제 사람과 거의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비슷하죠. 안드로이드는 주로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위해 설계되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대화하고 감정을 표현하기도 해요. 😮
   
   
2. 사이보그(Cyborg): 사이보그는 '사이버네틱 오거니즘(Cybernetic Organism)'의 줄임말로, 생물학적 유기체와 기계적 부품이 결합된 존재를 의미해요. 인간에게 기계 장치를 이식하거나, 인공 장기를 사용하여 신체 능력을 향상시킨 경우를 사이보그라고 할 수 있죠. 사이보그는 주로 의학적 목적으로 활용되지만, 군사적 용도로도 연구되고 있어요. 🦾
   
   
3. 휴머노이드(Humanoid): 휴머노이드는 인간의 형태를 본뜬 로봇을 말해요. 두 다리로 직립 보행하고, 두 팔과 손을 가지고 있죠. 얼굴, 눈, 입 등 인간의 특징을 갖추고 있지만, 안드로이드처럼 실제 사람과 똑같지는 않아요. 휴머노이드는 주로 연구나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며,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 수행하기도 해요. 🤖
   
   

이렇게 보면 안드로이드, 사이보그, 휴머노이드는 모두 인간과 기술의 융합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각각의 특징과 활용 분야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는 인간과의 상호작용에, 사이보그는 인간 능력 향상에, 휴머노이드는 인간형 로봇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